|
이번 프로그램은 벨칸토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국내에서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다. 참가자들이 이탈리아 오페라의 진수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음악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1991년생 이후 출생자(1991년생 포함)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최대 10명의 참가자들은 각 분야의 세계적인 유명 음악가들에게 지도를 받으며 국제적 음악 교류 기회를 얻는다.
교수진으로는 오페라 지휘자 카를로 리치, 게오르그 솔티 아카데미의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인 조나단 팝, 소프라노 바바라 프리톨리, 이탈리아어 딕션 전문가 스테파노 발다세로니, 게오르그 솔티 아카데미 장학생 출신 소프라노 박혜상 등이 참여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