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안보관리원과 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무역안보관리원 서정민 원장과 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물자 관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월드클래스 기업을 비롯한 중견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월드클래스 기업은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산업통상부와 산업기술진흥원이 선정하는 기업이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갖고 전략물자 관리 및 수출제재 규제 강화에 따른 월드클래스 기업 지원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견기업의 안전한 수출관리체계 확산과 제도 이행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상호 협력한다.
무역안보관리원은 전략물자 및 특정 국가 대상 제재 품목을 수출하는 기업에 안전한 수출관리 방안 안내 및 제도 이행 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 산업기술진흥원은 월드클래스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상시 발굴·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무역안보관리원 연계를 포함한 맞춤형 컨설팅과 월드클래스 셰르파를 통해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월드클래스 셰르파는 2021년 출범한 범부처 기관 간 기업지원 체계다. 수출, 컨설팅, 금융, 법률, 인력 분야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무역안보관리원이 포함돼 총 23개 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전략물자 관리 및 수출 규제 대응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이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서정민 무역안보관리원 원장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전략물자 관리는 필수적 요소”라며 “산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월드클래스 기업의 전략물자 관리 및 수출 규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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