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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우동,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콜라보레이션 진행

한전진 기자I 2024.08.26 08:30:14

26일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기념 세트 메뉴 출시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더본코리아의 우동·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이하 ‘역전우동’)이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와 손잡고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역전우동0410,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콜라보레이션 진행 (사진=역전우동)
이번 협업은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이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신규 확장팩 ‘내부 전쟁’ 출시를 기념해 성사됐다. 역전우동은 이날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협업 메뉴인 ‘내부 전쟁 세트’를 판매하고, 해당 메뉴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을 제공한다.

내부 전쟁 세트는 역전돈까스모밀세트에 새우튀김과 왕만두튀김을 더한 메뉴다.

역전돈까스는 국내산 돼지 등심을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메뉴다. 특제 데미글라스소스를 뿌려내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내 탈것 아이템인 ‘섬뜩한 군마’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은 총 1만 장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27일부터 다음달 30일(월)까지 쿠폰에 기재된 코드를 배틀넷 앱 또는 블리자드 웹사이트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역전우동 매장에서 진행되며, 세트메뉴 변경 및 배달 주문은 불가능하다.

역전우동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들에게는 맛있는 식사와 함께 특별한 게임 경험을, 역전우동 고객들에게는 글로벌 인기 게임과의 색다른 만남을 선사하는 즐거운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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