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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지난 3월 당직 개편 당시 계파 갈등을 추스르는 탕평책의 일환으로 송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했다. 송 의원은 비명계 모임인 ‘민주당의 길’ 활동 등을 하며 이 대표에게 쓴소리를 해온 인물로 평가된다.
지난 21일 국회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강성 지지층에서는 ‘찬성표를 던진 의원을 색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당 지도부는 비명계를 겨냥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압박을 가했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
‘민주당의 길’ 활동하며 이 대표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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