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4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서울과 대전에서 관련 부처 공무원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의 대상사업을 선정하는 기술성평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5일 오후 2시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6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술성평가의 절차, 평가기준, 일정 등과 아울러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가 과기정통부로 위탁됨에 따라 마련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 개선방안에 맞춰 기술성평가 제도 개선방안을 부처와 연구기관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과기정통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기술성평가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예타 절차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성평가의 신뢰성과 관련부처의 평가결과 수용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