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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오페라단이 내달 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2014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여행’을 개최한다. 전세계 지적·자폐성 장애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는 ‘평창스페셜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 국립오페라단은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를 통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마에스타오페라앙상블의 ‘경복궁타령’을 시작으로 합창단과 성악가들이 함께 들려주는 ‘카딕스의 여인’, ‘그라나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됐다. 소프라노 서혜연과 한국, 말레이시아 참가자들이 중창단을 꾸려 조이스 림의 ‘홀드 마이 핸즈’, 김규환의 ‘남촌’ 등을 부른다. 이외에도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사랑은 자유로운 새’와 ‘투우사의 노래’, ‘투란도트’ 중 ‘먼 옛날 이 궁전에서’ 등을 오페라 갈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02-586-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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