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상품은 스모어 초콜릿이다. 미국 캠핑 간식 스모어는 쿠키 속에 녹아든 부드러운 마시멜로가 특징이다. 최근 SNS 상에서 ‘제2의 두바이 초콜릿’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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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를 활용한 다른 디저트들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출시된 ‘가비지타임 초코멜로타르트’는 15만개, 지난달 14일 출시된 ‘가비지타임 스모어타르트’는 3만개 이상 판매됐다.
이에 GS25는 하반기에도 마시멜로 디저트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달 말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공식 상품인 마시멜로 케이크 2종(블랙, 화이트), 다음달 초에는 마시멜로버터바와 마시멜로쿠키를 출시한다.
두바이초콜릿의 새로운 확장 버전인 캐러멜프리첼초콜릿도 오는 25일 선보인다. 카다이프면에 캐러멜과 프리첼을 더한 제품으로 두바이에서 피스타치오 초콜릿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상품이다.
최원필 GS25 카운터FF팀 상품기획자(MD)는 “두바이 초콜릿부터 시작된 차별화된 식감 트렌드가 스모어 초콜릿으로 이어져 최근 부드러운 마시멜로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감 트렌드를 비롯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와 같은 인기 콘텐츠와 협업한 디저트 상품을 지속 선보여 GS25가 디저트 시장의 트렌드세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