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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장기 투숙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숙박 시설 내 화재인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20여분 만에 작업을 완료했다.
해당 모텔의 1층은 공실, 2~4층은 객실, 5층은 창고로 돼 있는 구조로, 20여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기투숙객 50대 남성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자력 대피 2명은 치료 중…"범죄 혐의점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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