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플리스, 코트 검색량 10만건 육박
디자이너·스트릿 브랜드 등 인기 아우터 제품 한 데 모아 판매
패딩, 무스탕, 코트, 플리스 등 약 300만개 외투 상품 준비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10월 때 이른 한파에 맞춰 다음달 23일까지‘아우터 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중대형 인기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가을·겨울 외투 300만개를 한곳에 모아 보여준다.
| (사진=에이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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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에 따르면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지난 11일~17일 에이블리 앱 내에서 패딩, 코트, 무스탕, 플리스 키워드 검색량이 급증했다. 패딩 관련 검색 수는 10만건, 플리스 관련은 9만건으로 나타났다. 핸드메이드 코트, 롱 코트 등 코트류도 검색 상위권 올랐으며, 떡볶이 코트는 전주 대비 검색량이 32배 늘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두터운 아우터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 아우터 빅페스타는 △시티브리즈 △엽페 △레터프롬문 △키르시 △네스티팬시클럽 △ 네스티팜 △아뜨랑스 △베니토 △원로그 △파인땡큐 △시크헤라 등 2만 2000여 개 브랜드와 쇼핑몰이 참여한다. 이른 추위를 대비해 패딩, 플리스, 후드 집업, 코트, 무스탕 등 아우터 약 300만 개를 최대 90% 할인가에 판매하는 대규모 세일 행사다.
에이블리는 다양한 브랜드와 쇼핑몰에서 구매해도 배송비 부담 없는 전 상품 무료 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브랜드 상품은 이달 말까지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반품할 수 있도록 ‘반품비 지원 서비스’를 통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아우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에이블리 한 곳에서 브랜드부터 쇼핑몰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입점사는 시즌별 신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는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