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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야구장에 '스타디움 전용 LED 사이니지'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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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 기자I 2020.06.28 10:26:56

LG전자 스타디움 전용 LED 사이니지 수원 KT 위즈파크 설치
LBF, LBS 스타디움 시리즈 포함 모두 7종 운영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LG전자(066570)는 스타디움 전용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를 처음으로 국내 야구장에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 KT 위즈파크’ 내 띠 전광판을 LG LED 사이니지로 조성했다. 1루부터 3루까지 내야석 바로 위 외벽에 설치된 띠 전광판은 높이 1m, 가로 330m에 달한다. 이는 국내 야구장에 설치한 LED 사이니지 가운데 가장 길다.

이번에 설치한 LG LED 사이니지는 휘도(광원의 단위 면적당 밝기의 정도)가 6000니트(Nit·1니트는 촛불 한 개 밝기)로 외야 관중석에서도 각종 이벤트, 선수 소개, 응원 문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 1초에 4000장의 화면을 구현하는 4000헤르츠(Hz·1초 동안 진동 횟수)의 고주사율로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도 매끄럽게 보여준다.

LG전자는 그라운드 내 백스탑(본루 뒤쪽 공간)에도 LG LED 사이니지를 활용해 높이 약 1.5m, 가로 약 9m 크기의 광고물을 설치했다.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LED 사이니지 설계 및 설치부터 제품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모두 제공했다.

LG전자는 각종 경기장 환경에 최적화된 스타디움 전용 LED 사이니지 라인업을 갖췄다. 이번에 설치한 LBF, LBS 스타디움 시리즈를 포함해 모두 7종을 운영하고 있다.

임정수 LG전자 한국 B2B 마케팅담당은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LG 사이니지의 혁신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 가치 기반의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이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KT위즈파크’에서 ‘LG LED 사이니지(제품명: LBF 스타디움 시리즈)’를 활용한 약 330m 길이의 리본보드(띠전광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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