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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배 규모인 111곳의 동네배움터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총 1136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자치구별로 운영된다. 어린이·청소년, 청년, 부모, 직장인, 신혼부부, 시니어, 장애인, 비문해자, 다문화가족 등 시민 누구나 생활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 강좌 등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은 5월 광진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4개 자치구 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강의 정보와 수강 신청은 각 자치구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에선 어르신들도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활용해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혼자 한다 어르신 디지털 문해’ 강좌가 열린다. 중랑구에선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잘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요리비법을 알려주는 ‘혼밥·혼술러 여기 모여라’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구로구에선 본인이나 부모님의 황금 레시피를 동네 이웃들과 나눌 수 있다.
김영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동네배움터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2년까지 서울시내 424개동 전체에 동네배움터를 설치해 ‘1동 1동네배움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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