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가장 큰 취업박람회는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다. 10월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다. 참여기업만 100여개에 이른다. 학력이나 성별, 연령 구분 없이 모든 구직자가 대상이다. 기업 설명관과 컨설팅관이 마련돼, 평소에 관심이 있던 기업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지역 인재를 찾는 지방 채용 박람회도 풍성하다. 서울에서는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가 열린다. 30여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청장년 구직자를 만난다. 10월10일에는 강서구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25일에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11월1일에는 노원구 중계동 근린공원에서, 22일에는 관악구청 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총 8회가 진행되며 300여명의 청장년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아산시는 오는 10월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마트 아산, 행복한 내일(JOB) 2012 맞춤 인재 취업박람회’를 충남 천안아산 KTX역사에서 개최한다. 인재채용이 필요한 아산지역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직접 연결한다.
11일에는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부울경’ 광역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경남과 부산, 울산 등 지역제조업체와 지역인재의 매칭이 시도된다. 특히 이번에는 경남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대한토지주택공사와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공기업에서도 참여해 지역내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재 찾기에 나선다. 15일부터 1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도 청년층 취업진로박람회가 열린다. 광주 전남지역 기업과 인재들이 모일 예정이다. 오는 11월 1·2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광역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여성과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의 기회도 열려 있다. 서울고용청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리어패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매달 서울 장교동 서울고용노동청 1층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을 초대해 최신 채용 동향과 함께 특강,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같은달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는 여성 구직자를 위한 ‘화장품 미용기업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대한민국뷰티디자인엑스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한국미용산업협회와 한국다이퍼 코비스타 등 9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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