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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매출은 시스템 장비 23억9000만달러, 소모성 부품 및 유지·보수 등의 설치기반이 14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최종 수요처별 매출 비중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44%, 메모리 44%(낸드 21%, D램 23%), 로직·기타 12% 등으로 집계됐다. 우려 요인이었던 낸드 부문 매출이 D램과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국이 42%로 가장 높았다. 한국 24%, 일본 9%, 대만 9% 미국 6%, 유럽 5%, 동남아 5% 등의 비중을 기록했다.
램리서치는 2024회계연도 4분기(4~6월) 매출 가이던스 중간값으로 38억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컨센서스 37억7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램리서치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배경으로 경쟁사인 ASML 대비 높은 메모리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 연구원은 “낸드 업체들의 실적에서 가파른 판가 상승이 확인되면서 고객사들의 구매 수요 회복이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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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는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따른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미국의 수출 금지 조치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에 집중되면서 중국 시장은 성숙공정 중심 내재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또 “최근 반도체 장비 업종 주가 조정이 지속되고 있으나 미국 정부의 보조금 분배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며 “TSMC를 비롯한 파운드리 및 로직 고객사들의 선단 공정 투자 재개가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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