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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매출 상승세 배경은 △그룹 계열사 남선알미늄(008350) 자동차사업부문과의 시너지 △제품 생산 효율성 증대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등 완성차 거래처 물량 확대 등이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지난 2018년 경영이 어려운 SM정밀기술을 그룹으로 편입시킨 후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존폐 위기에서 수백억의 매출을 창출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우 회장은 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근간은 품질이며 SM그룹 전 계열사에도 혁신과 품질로 승부 보는 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정순원 SM정밀기술 대표는 “현대차, 기아 등 기존 대형 거래처의 수주 확대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전기차 부문의 사업영역 확대와 해외 완성차 거래처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