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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준 선수는 “우선 시즌 초반부터 2연속 포디움 정상에 설 수 있어 무척 기쁘다. 피트스톱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팀과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는 금호타이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우승과 팀의 3연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 엑스타 레이싱팀 이창욱 선수는 전날 열린 예선에서 2분10초593의 기록을 세우며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코스 레코드를 갱신했다. 결승전에서는 패스티스트 랩 타임을 기록하며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상은 매 라운드 결승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라운드에 처음 출전한 주니어 드라이버 송영광 선수는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 6000 클래스 최종 6위를 차지했다. 전날 예선전에서 송영광 선수는 연석을 밟아 스핀이 일어났고, 펜스에 강하게 추돌하며 리타이어 했음에도 6위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