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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레이' 북상으로 '정조대왕능행차' 행사 일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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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18.10.06 10:17:18

강북구간 퍼레이드 전면 취소
오후부터 강남구간 퍼레이드 진행

태풍 ‘콩레이’가 제주를 통과한 6일 오전 제주시 탑동 해안 방파제 위로 거대한 파도가 솟구쳐 올라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018 정조대왕능행차’ 행사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일부 취소됐다.

서울시는 6일 오전 10시 창덕궁에서 출발해 노들섬 배다리를 건너는 ‘정조대왕능행차’ 강북구간 퍼레이드 행사를 폭우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한강 ‘배다리 체험’ 행사도 취소했다.

강북구간 퍼레이드 행사는 취소했지만 창덕궁 앞에서 출궁 행사는 진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예상보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안전을 위해 강북구간 행사는 전면 취소한다”고 설명했다.

강남구간 퍼레이드 행사는 계획대로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동작구청에서 출발해 시흥행궁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배다리 체험’은 7일 진행한다.

‘2018 정조대왕능행차’는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 전 구간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왕실행렬 행사다. 6일과 7일 이틀간 열리는 행사 중 서울시가 창덕궁~배다리~시흥행궁 구간은 관장한다. 이어 경기도 구간에서는 경기도, 수원시(시흥행궁~수원화성~대황교동), 화성시(대황교동~현충탑~융륭)가 릴레이 방식으로 을묘년(1795년) 원행 모습을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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