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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최근 수출·투자 관련 청년 전문인재 양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경영 전반에서 청년과 협업하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수출·투자 지원과 연계한 국내외 취업 지원을 넘어 올해부터는 수출투자 서비스 품질과 경영 혁신을 위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양방향 소통을 확대했다.
코트라는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K-무브 사업을 13년째 운영하며 해외 진출 기업과 외국기업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외국인투자기업의 청년 채용도 지원하고 있으며, 비수도권 외투기업 일자리를 알리기 위해 올해 전국에서 모두 10차례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AI와 디지털 기반 무역 전문인재 양성도 확대한다. 전국 20개 AI무역지원센터와 지역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AI 무역인재 양성’ 과정에서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AI 기반 바이어·시장 발굴, 수출마케팅 등을 교육하고 실제 수출기업과 연계한 현장 경험도 제공한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4751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연말까지 누적 50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 수출물류 역량 강화를 위한 ‘물류커리어 캠프’도 관련 대학과 국내외 물류기업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20여명이 참여해 실무 교육과 취업 지원을 받고 있다.
코트라는 청년의 의견을 경영과 서비스 개선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해외 비즈니스 정보, 글로벌 인재 채용, 개인정보 보호 등 3개 분야에서 대학생·청년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출범한 대학생 블로그 에디터 9명은 해외경제정보드림에 게재되는 해외 비즈니스 정보를 블로그와 카드뉴스 형태로 재구성해 확산하고 있다. 수출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쇼츠 영상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정보 확산에 나서고 있다.
올해 4월 출범한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 20명은 ‘글로벌 탤런트 페어’를 청년 구직자 눈높이에서 홍보하고 기업 탐방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대학생 개인정보 보호 서포터즈도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코트라는 이달부터 청년 직원이 경영진의 멘토 역할을 맡는 ‘역멘토링’도 처음 도입한다.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멘티가 돼 사원급 직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AI 기술과 최신 트렌드, 신세대 소통 방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직급을 넘어선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는 대한민국 미래 핵심동력인 청년을 위한 취업, 인재 양성을 지원하며 청년과의 접점을 넓혀왔다”며 “향후에도 수출투자 서비스와 경영 전반에 청년 눈높이에서 아이디어 반영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기업 지원 효과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