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대형 통신사 버라이존(VZ)이 2분기 실적에서 ‘어닝 쇼크’를 예고하며 주가가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후2시46분 기준 버라이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65% 하락하며 43.91달러에 거래중인 모습이다. 이날 오전장 중에는 주가가 7% 대 급락세를 연출해 7.5% 폭락했던 지난 2023년7월17일 이후 가장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버라이존은 올해 2분기 순손실이 7억달러~ 8억달러 사이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버라이존이 영국 BT그룹과의 합작 법인에 출자한 사업 부문을 ‘매각 예정 자산’으로 분류하면서 발생한 회계적 손실 추정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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