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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봄비 시작…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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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헌 기자I 2026.03.30 05:00:04

오전 전라·제주 비 시작, 밤 전국 확대
제주 최대 100mm↑…돌풍·천둥 동반
건조특보 해제 전망…해안 중심 강풍 주의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시작된 비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봄비가 내리는 25일 제주시 도두동에서 우산을 든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사진=뉴시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도~1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21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는 다소 줄어들겠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아침 최저기온 9도 안팎, 낮 최고기온 20도 안팎을 기록하겠다.

비는 오전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권 남부와 경상권으로 확대되겠고, 밤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충청권 북부까지 확대되겠다. 31일 새벽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mm(많은 곳 산지 100mm 이상), 전남과 경남 10~50mm(많은 곳 60mm 이상), 전북 10~40mm, 충청권 5~30mm, 강원내륙 5~10mm, 수도권 5~10mm 수준이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면서 수도권과 강원, 충청, 경북권에 발효된 건조특보는 점차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이와 함께 바람도 강해지겠다. 이날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31일에는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70k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과 함께 강풍 및 호우에 따른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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