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리제너론 파마슈티컬스(REGN)가 자작나무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대상으로 한 신규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30일(현지시간)밝혔다. 이번 연구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눈 충혈과 가려움증을 줄일 수 있는 Bet v 1 표적 단일클론항체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인베스팅닷컴이 전했다.
이번 임상은 무작위 배정 및 위약 대조 설계로 진행되며, 아직 모집은 시작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적인 3상 일정상 결과 도출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소식이 단기 실적보다는 중장기 파이프라인 확장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 중이다. 계절성 눈 알레르기는 환자 수가 많고 반복 수요가 있는 시장으로, 성공 시 기존 점안제 중심 치료를 보완하는 고부가 생물학적 옵션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당장은 주가 영향이 제한적이겠지만, 면역·알레르기 분야에서 리제너론의 선택권을 넓히는 행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지시간 오후 1시 45분 리제너론 주가는 1.05% 하락한 772.33달러에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