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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이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9층 복도에 나와 있던 A씨는 소화 호스를 들고 진화를 시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관들은 내부에 사람이 있다고 판단해 A씨를 1층으로 피신시킨 뒤 문을 강제로 개방해 화재 진압에 나서기로 했다. 그러나 A씨는 피신을 하지 않고 갑자기 아래로 몸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왜 대피하지 않고 투신했는지는 더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며 “화재 당시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