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시작된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은 어촌관광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138개 마을의 숙박, 특화시설을 개선하는 지원사업이다. 1박 이상 머무는 체류형 방문객을 늘려 어촌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게 목표이자 취지다. 국비와 지방비(시·군·구)가 동일 비율로 투입되는 매칭 사업으로 그동안 마을 한 곳당 2억원에서 최대 4억원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경북 포항 창바우마을과 경남 남해 이어마을, 경북 울진 구산마을, 전북 군산 방축도마을 등 4곳이 지원대상에 선정돼 공동 숙박시설을 개선했다.
올해 고도화 사업은 올해 마을 한 곳 당 최대 8억원을 지원한다. 체류형 방문객 유치를 위한 객실 등 숙박 시설 외에 카페, 공용 주방(식당) 등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해 4억원이던 지원 한도를 2배 늘렸다. 전체 사업비의 10% 비율이던 어촌체험휴양마을 자부담 요건도 없애고 전체 사업기간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
나승진 한국어촌어항공단 어항해양본부장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이 국민들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특별한 어촌 여행과 휴양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숙박과 특화시설 개선 외에 어촌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