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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회장은 최근 불거진 전공의 블랙리스트 문건 의혹에 대해 “만약 사실이라면 있을 수 없는 논의돼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이렇게 많은 의사가 나서서 정부의 대규모 증원 정책을 강력히 반대하는 것은 이 정책이 대한민국 의료를 근본적으로 붕괴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의사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평균 증가 수치의 2배가 넘는다”면서도 “하지만 정부는 이런 정보는 절대 국민에게 전달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노 전 회장 등 5명을 의료법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의협이 전공의 블랙리스트 문건을 작성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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