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수원·부천·대전 등 전국 10곳의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노인전문요양원 등에서 각각 진행됐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복지시설에 있는 TV,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등 전자제품 150여대를 수리하고 거주공간의 벽지와 장판을 새 것으로 교체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수원에서는 복지관 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고 김해에서는 5월에 이어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06년부터 매년 1회 임직원의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올해부터는 연간 2회로 확대해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임직원들이 더욱 많이 참여하게 됐다.
유희상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임직원들이 매년 1회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2회로 늘렸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은 물론 전국 서비스 사업장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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