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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키워 텔레그램서 판매…마약사범 3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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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 기자I 2023.03.09 08: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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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집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하고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한 30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8일 대마 재배 및 판매 혐의로 A(38)씨와 B(37)씨를 구속기소, C(3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께 경남 김해시 소재 주거지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해 텔레그램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C씨는 대마 재배를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앙지검 내 신설된 다크웹수사팀은 텔레그램 채널을 분석하다 이들의 혐의에 대한 단서를 발견했고, 이들의 인적사항을 특정해 검거했다.

검찰은 이들의 주거지 내에서 재배·건조 중이던 대마 13그루와 대마초 약 580g 및 재배용 텐트를 발견해 모두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일당과 연결된 대마 유통책과 대마 매수자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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