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회서 비례대표 후보 30명 1호 법안 발표
방역·경제·환경·장애인권·안보·노동 등 분야 다양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질병관리청법과 온국민소득법 등 더불어시민당이 총선 비례대표 후보 30명의 1호 법안들을 공개했다. 1호 법안은 비례대표 후보들이 21대 국회에 입성하면 가장 먼저 발의하고자 하는 법안이다.
 | | 더불어시민당이 12일 오전 국회 본청 로첸더홀 앞 계단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즐의 1호 법안 발표식을 열었다. (사진=더불어시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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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한 비례대표 연합 정당 더불어시민당은 12일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들의 ‘1호 법안’ 발표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우희종·최배근·이종걸 상임선대위원장 △이수진·이규희 상임위원장 △정은혜 사무총장 △정필모·제윤경 수석대변인 △윤일규 의원 △김병주 △조정훈 △정우식 △김경만 △강경숙 △김상민 △용혜인 △이동주 후보 등의 비례후보들이 참석했다.
비례후보 ‘1호 법안’으로는 △방역 △경제 △여성인권 △언론 △환경 △문화 △장애인권 △안보 △노동 △청년 등 여러 분야의 법안들이 발표됐다. 시민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들인 만큼 각 분야의 다양한 법안들이 제안됐다는 것이 더불어시민당의 설명이다.
특히 △질병관리청법(신현영 후보) △‘아동·성착취 온라인 그루밍 처벌법(권인숙 후보) △‘온국민 기본소득법(용혜인 후보) △‘KBS를 국민의 품으로 공영방송법’(정필모 후보) △‘노동존중 5·1플랜법(이수진 후보) △‘전국 방방곡곡 청년 공간법(전용기 후보) 등 이름과 내용이 특색 있는 법안들도 다수 있었다.
제윤경 수석대변인은 “여기 계신 후보님들이 모두 꼭 당선돼 국회로 오셔서 오늘 국민께 약속드린 1호 법안들이 하루 빨리 통과돼 우리 사회가 더 좋은 사회, 나라다운 나라가 되는 데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