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데이는 ‘트렌드데이(Trend Day)와 브랜드데이(Brand Day)’, ‘헬시데이’, ‘CJ데이’, 그리고 ‘산지직송데이’ 등을 통칭한 ‘특별한 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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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데이’에는 식약처에서 진행하는 ‘나트륨 줄이기’에 동참해 저염메뉴를 제공하며, ‘CJ데이’에는 일반 급식메뉴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CJ제일제당의 고품질 상품들을 누구나 맛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또 그날 수확한 신선한 상품이나 당일 막 수입된 글로벌 식자재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산지직송데이’를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는 5월에는 첫 번째 주 수요일을 ‘트렌드데이’로 정했다.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인 ‘나시고렝’을 메인메뉴로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나시고렝(Nasi Goreng)’은 말레이인도네시아어로 쌀을 뜻하는 ‘나시’와 볶거나 튀기는 것을 뜻하는 ‘고렝’이 합쳐진 말로, 일종의 볶음밥이다. 매콤한 칠리소스에 닭고기와 갖은 채소를 센 불에서 볶아내 한국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인도네시아 음식이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FS) 본부장은 “외식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메뉴는 트렌드에 맞춰 다채롭게 준비해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단체급식의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게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해 단체급식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둘째 주 수요일인 오는 15일을 ‘헬시데이’로 정하고, 이날 나트륨을 3분의 2로 낮춘 더 건강한 ‘두부된장 덮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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