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자동차 부품 유통업체 오토존(AZO)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분기 이익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후2시31분 오토존 주가는 전일대비 4.96% 오른 2942.25달러에 거래중이다.
오토존의 회계연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56.05달러로 전년동기 48.71달러보다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54.08달러도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6% 늘어난 65억9000만달러로 집계됐지만 월가 전망치 67억달러에는 못 미쳤다. 환율 영향을 제외한 동일점포매출 증가율도 1.5%로 예상치 3.8%를 하회했다.
시장은 매출 부진보다 예상치를 넘어선 이익에 주목했다.
필 다니엘레 오토존 최고경영자(CEO)는 분기 말 좋은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새 회계연도의 매출 흐름을 낙관한다고 밝혔다.
다만 경영진은 어려운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자메레 잭슨 최고재무책임자(CFO)도 높은 물가와 신차·중고차 시장 부진으로 고객 거래가 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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