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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코로나19 피해 우려…인력·판로 확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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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20.03.28 09:30:50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
방문동거 체류자에 한시 계절 근로 허용
온라인 판촉 실시…딸기 해상 운송 활용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농촌이 인력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단기 비자를 갖고 있는 외국인의 노동을 한시 허용해 인력난을 해소하는 한편 농산물 판매를 위한 수출 지원과 온라인 판촉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현수(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성희(오른쪽 첫번째) 농협중앙회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열린 친환경농산물 판촉 행사장을 찾아 이야기하고 있다. 농협 제공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대상으로 방문동거(F-1) 체류자에게 한시적으로 계절 근로를 허용할 계획이다.

농촌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력 비중이 크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국 이동이 제한을 받으면서 입국 지연 등이 발생하고 있다. 농번기를 앞두고 일손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한시적으로 국내 단기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근로를 허용키로 한 것이다.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7월말까지 전통식품과 농공상기업제품 등 온라인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30일에는 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추가 선정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임산부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무상 공급하는 이 사업은 4만5000명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급식 연기 등으로 친환경농산물 판로가 막힘에 따라 사업 규모를 8만명으로 확대해 추가로 공급키로 했다.

주요 수출품목인 딸기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서는 유통경로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유통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신선식품의 경우 항공편을 이용해 항공화물 형태로 수출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 여파로 항공 운항이 급감함에 따라 수출 판로가 막히자 정부는 해상 컨테이너를 활용한 선박 수출을 확대키로 했다.

다음은 내주 농식품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주요일정

△31일(화)

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

△2일(목)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차관, 세종)

주간보도계획

△29일(일)

11:00 방문동거(F-1) 체류자에 계절근로 기회 부여

11:00 코로나19에도 딸기 수출은 계속된다

11:00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공포

△30일(월)

06:00 ‘21년 농촌보육 여건 개선사업 수요조사

11:00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 판촉행사 추진

11:00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추가 선정

△31일(화)

06:00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교육생 모집

11:00 ‘19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실태조사 결과

△4월 1일(수)

11:00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어떻게 활용 될까?

11:00 제12호 A-벤처스 선정

△2일(목)

06:00 퇴비 부숙도 관리를 위한 농가 자가진단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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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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