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이 업황 회복 기대감에 지난 한주동안 20% 넘게 상승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 26일 전거래일대비 5500원(3.30%) 오른 17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거래일째 상승세다. 지난 한주 동안 롯데케미칼은 20.70% 올랐다.
중국 수요 부진에 중동산 물량 공급이 늘면서 약세를 보였던 화학주가 이달 들어 강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개월만에 부타디엔 가격이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반적으로 화학주 분위기 자체가 하반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롯데캐미칼은 현대오일뱅크와 충남 대산에 11만 배럴 규모의 몬덴세이트 스플리터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민경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라자이렌(PX)의 원료인 혼합자일렌(MX)는 대부분 외부에서 조달하는 구조로 2011년 하반기부터 MX 가격이 상승했다”며 “2016년 가동 예정으로 MX 자급률은 10% 미만에서 45%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롯데케미칼은 작년대비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롯데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3% 늘었고, 영업이익은 69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부타디엔 가격이 5월13일 이후 2개월 만에 반등했다”며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의 가격이 좋아 순수 석유화학업체인 롯데케미칼과 금호석유에 단기 매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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