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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이 금융업권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저축은행 내에서의 ‘머니 무브’(자금이동) 가능성을 제기했다. 나이스신평은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이 예금자의 심리에 변화를 줄 수 있지만, 결국 예금자 행동을 이끄는 직접적 유인은 업권 간 금리 격차”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은행과 저축은행 간 월평균 정기예금 금리 차이가 약 0.21% 수준에 그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머니무브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가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보호 한도가 1억원으로 확대될 경우 저축은행 수신 규모는 16~2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에 앞서 저축은행은 금리를 올리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다. 지난 3월 연 2%대까지 하락한 이후 7월 이후 다시 3%대로 복귀했다.
다만 저축은행 업권 전반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고 대출 확대에 소극적인 만큼 대형 저축은행에 자금 유입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79개사 저축은행 중에서 총자산 1조원 이상 저축은행(30개사)의 예수금 점유율은 올해 3월 말 기준 84%, 총자산 5조원 이상 저축은행(5개사)의 예수금 점유율은 30%로 대형사에 편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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