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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스쿨’은 사회화의 모범이 되는 헬퍼견 ‘선이’와 함께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고, 트레킹 코스 산책을 통해 다양한 자극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려견 간 의사소통은 사람이 가르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회화가 잘 되어 있는 헬퍼견과의 만남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반려견은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터득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산책에 그치지 않고,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오프리쉬’ 환경을 제공한다. 안전하고 열린 이 공간에서 반려견들은 교감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선마을의 마스코트 ‘선이’와 다른 반려견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실제로 중·대형견을 낯설어하던 반려견들도 ‘멍멍스쿨’ 진행 중반부부터는 어색함을 풀고 서로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힐리펫 그라운드에서 간단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하며, 7~14 트레킹 코스를 산책한 후 힐리펫&키즈존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며 마무리된다. 낯을 가리거나 소심한 반려견부터 활발한 성격의 반려견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에 힐리펫 그라운드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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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마을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펫 전용 시설을 제공한다. 힐리펫 샤워룸은 야외 활동 후 반려견이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마련된 전용 샤워 시설이며, 힐리펫 반려견 레스토랑은 일반 식사 공간과 분리된 환경에서 보호자와 반려견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이다. 또한, 힐리펫&키즈존은 어질리티, 놀이, 원포인트 레슨 등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교감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선마을은 동물 복지의 가치를 실천하며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려견 돌봄 서비스(Boarding Service)를 제공하지 않으며, 보호자와 반려견이 24시간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반려견의 정신적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둔다. 특히, 반려견과 보호자가 흙길을 걸으며 노즈워크를 경험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제공해 힐링을 선사하며, 동물 교감 체험 프로그램 ‘힐리펫 포레스트’를 통해 강아지, 고양이, 알파카 등 다양한 동물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제공한다.
선마을에서는 반려견 행동 전문 트레이너 ‘펫마스터’와의 일대일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반려견의 행동 상담 및 교정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선마을의 마스코트 ‘선이’와 함께하는 ‘멍멍스쿨’에서는 반려견이 친구들과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트레킹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선마을 관계자는 “이번 ‘멍멍스쿨’ 프로그램과 다양한 펫 전용 시설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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