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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리너 캠페인에 참여한 무신사 임직원들은 직접 만든 씨앗공을 사옥 인근 중랑천에 던졌다. 야생화를 심어 정원을 가꾸는 활동도 펼쳤다. 도심 속 방치된 토양에서 야생화가 자라면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무신사 사내 식당 ‘모락모락’에서는 이날 친환경 메뉴로 비건 식단을 제공했다. 본사 1층 ‘아즈니섬’ 카페에서는 라떼 메뉴 주문시 저탄소 귀리 우유를 무료로 변경해줬다.
무신사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기회를 갖게 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무신사는 일상 속에서 임직원들이 친환경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계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