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라파스(214260)(대표 정도현)는 비타브리드 재팬(vitabrid japan)과 인체제대혈줄기세포배양액이 탑재된 ‘비타브리드 줄기세포 샷 프리미엄’(Vitabrid STEMCELL SHOT PREMIUM)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주성분은 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영향을 주어 노화된 세포를 재생시키는 성장인자를 적용한 제대혈줄기세포배양액이 탑재된 일본최초 마이크로니들 패치다. 제대혈줄기세포배양액은 다른 줄기세포배양액보다 성장인자가 약 60배 이상 높다고 알려진 성분이다. 탯줄에 포함된 줄기세포를 배양해 배양상층액으로 방출된 인체제대혈줄기세포배양액을 라파스의 독자적인 DEN제조방식을 통해 안정적으로 마이크로니들에 탑재, 일본시장에서 처음으로 안티에이징 패치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권유리 라파스 재팬 법인장은 “일본에서 인체제대혈줄기세포배양액은 세계적 학술지를 비롯해 SCI급(BB Report, BBRC) 논문에 게재된 피부과학분야에서 세계가 주목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며 “기존 줄기세포배양액에 비해 높은 유효성을 보이는 점에서 일본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일본시장에서 마이크로니들 미용제품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일본 안안뷰티(anan Beauty) 5월호에서는 미용업계가 주목하는 피부가 예뻐지는 스킨케어 3선에서 라파스 제품이 1위(레티놀 슬림형 패치), 2위(마이크로파티클, 닥터시라보 엔리치 매디카리프트 니들세럼)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