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8일(현지시간) 공개한 금리 전망 점도표(dot plot)에서 장기 금리 수준에 대한 중앙값 추정치가 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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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중립금리’로 불리는 장기 금리는 통화정책이 경기 확장도 억제도 하지 않는 금리 수준을 의미한다. 중립금리는 직접 산출이 어려워 추정에 의존하는데, 연준 정책 당국자들은 팬데믹 이후 노동 수요 확대와 인공지능(AI) 확산 등 경제 구조 변화 요인을 반영해 최근 몇 년간 이 수치를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해왔다.
연준은 다만 올해말 금리 전망치는 3.4%, 내년은 3.1%로 유지했다. 이는 올해 한차례, 내년에 한차례 금리인하만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연준은 또 경제 전망에서 올해 성장률을 2.3%에서 2.4%로 소폭 상향했고, 실업률은 연말 4.4%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 전망은 2.5%에서 2.7%로 상향 조정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 역시 2.4%에서 2.7%로 높혀 잡았다.
연준은 통상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일시적 물가 상승에는 금리 인상으로 대응하지 않지만, 최근 수년간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가능성에 대한 경계도 일부 제기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기대했으나, 최근 유가 급등과 견조한 물가 흐름으로 인해 현재는 최대 한 차례 인하 전망으로 후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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