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최대 40% 할인…내달 1일부터 일주일간 '소프라이즈'

김은비 기자I 2025.11.30 11:00:00

전국 대형마트·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평년보다 10~30% 저렴하게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고공행진하는 축산물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일주일 동안 전국 마트를 중심으로 한우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사진=연합뉴스)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573개소)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올해 마지막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대상 품목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등심을 비롯해 양지·설도 등 불고기·국거리류다.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업체별 할인행사 일정과 할인대상 품목은 재고 사정에 따라 다르니 세부내용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 여기고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100g 당 8540원, 양지는 4120원,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류는 3000원 이하로 판매된다. 이는 같은 기간(12월 상순) 평년치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면 10~30% 저렴한 수준이다.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등과 협력하여 이번 할인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올해 마지막 소(牛)프라이즈 할인행사를 통해 저렴한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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