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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드 기사 작위 수여자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로서 인정받는다는 의미를 지니며, 와인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으로 인식된다. 나아가 생떼밀리옹 지역 와인을 홍보한다.
쥐라드 기사 작위를 지닌 인물은 전 세계 약 3000여명이며, 선정 대상은 쥐라드 와인 보호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왕족이나 한 국가의 수장, 와인업계 전문가 등이다. 모나코의 알베르 2세 왕자와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안드레아스 라르손, 한국국제소믈리에 협회장, 배우 정준호 등이 수여 받은 바 있다.
송 MD는 지난 2021년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샴페인 행사를 기획해 다양한 상품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무려 10만병의 샴페인을 판매하며 프랑스 샴페인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송 MD는 “지난 2019년부터 와인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집 앞 편의점에서도 고퀄리티의 합리적인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왔다”며 “기사 작위 수여는 개인의 영광이자 회사의 영광이고 주변의 도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하다며 미래에도 국내 와인 트렌드가 세븐일레븐에서 지속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와인 소싱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