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아미코젠(092040)은 라이산도(Lysando AG) 주식 9만6831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28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14.53% 규모다. 취득은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취득 후 소유 지분비율은 8%다.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6일이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발행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으로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차세대 항생제 시장으로의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