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적인 제약사 일라이릴리(LLY)는 먹는 비만치료제(GLP-1) 파운다요(Foundayo)의 출시 초기 처방 데이터 부진과 시장 점유율 확보 난항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후3시40분 일라이릴리 주가는 전일대비 3.54% 하락한 885.17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파운다요의 출시 첫 주 전체 처방 데이터상 초기 시장 안착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트루이스트 분석가들은 “아직 출시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경쟁사인 노보노디스크(NVO)의 위고비가 구축한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가 파운다요의 시장 진입에 큰 장벽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구용 비만치료제라는 혁신성에도 불구하고 실제 처방으로 이어지는 속도가 기대치를 밑돌자 투자자들은 실망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반면 경쟁사 노보노디스크의 주가는 반사 이익 기대감에 같은시각 6.93% 급등하며 41.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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