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앞줄 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15일 농립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달성탑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은 10월말 기준 보증잔액 17조원을 달성한 공로로 농협중앙회로부터 달성탑을 수상했다.
2021년 16조 3,585억원 대비 4.9%(6,582억원) 순증한 농신보는 축산사료구매자금, 영농자금, 농지구입자금 등 농업인 중심의 신규 건전보증 지원과 농지은행과의 MOU(업무협약)체결을 통한 청년창업농업인들의 맞춤형 보증 확대로 사업추진 실적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재식 이사장은“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농신보는 농림수산업자 지원에 앞장서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신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며 “청년 창업농 육성지원 등 농어촌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보증사업에도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