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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염증 증세' 김하성, 10일짜리 부상자 명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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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7.05 10:45:19

1월 수술받았던 부위
MLB 복귀 후 타율 0.068 부진
"후반기 재합류 혹은 트레이트 카드 활용 전망"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또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김하성(애틀랜타). 사진=AFPBB NEWS
김하성(애틀랜타). 사진=AFPBB NEWS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오른쪽 가운뎃손가락 염증 증세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다.

염증이 발생한 부위는 올해 1월 김하성이 수술받았던 그 손가락이다. 당시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306억 원)에 계약한 뒤 국내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오른쪽 가운뎃손가락 인대가 파열됐다.

수술과 재활을 거친 김하성은 지난 5월 중순 MLB 로스터에 합류했다. 하지만 시즌 준비를 제대로 못 한 탓인지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복귀 후 27경기에서 73타수 5안타로 타율 0.068에 그치고 있다.

MLB닷컴은 “2000만 달러짜리 후보 선수가 된 김하성이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통해 타격감을 찾으면 후반기 라인업에 재합류하거나 향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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