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수 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보험 급여가 적용되기 시작한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는 시장에 있는 재고 관련 차액을 보상한 금액만큼 매출액이 줄어 외형이 작아졌던 이슈가 있었다”며 “3분기부터는 기존의 매출액으로 인식되며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JW중외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20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같은 기간 7.1%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신 연구원은 “의료 파업에 따른 수액제 관련 매출액 영향은 불가피하겠으나, 나머지 제품들의 성장세는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헴리브라’ 위험분담금(RSA)과 ‘페린젝트’ 매출액 차감 회계 이슈가 해결되며 영업이익률은 3분기 11.8%에서 4분기 13.4%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