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강원 정선에서 발생한 산불이 40여 분 만에 꺼졌다.
27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8분쯤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차 등 장비 17대, 특수진화대 등 진화 인력 45명을 투입해 오후 1시 10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일대 산림 0.04㏊가 불에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