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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올 2분기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대비 15% 감소한 706억원 수준에 그치며 매출과 영업 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 해외 패키지 송객수가 37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 감소했고, 패키지 평균판매단가(ASP) 또한 80만2000원으로 7% 하락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해외여행알선수입(패키지매출)은 437억원으로 24% 줄어들었다.
특히 주요 자회사들의 영업 부진에 따라 연결 자회사 합산 영업손실이 6억원에 달한 점이 뼈아팠단 지적이다. 모두스테이(호텔운영법인)의 적자는 11억원 수준으로 올 1분기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부진한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스타즈 6호점인 독산점 개관에 따른 과도기적인 현상이란 설명이다. 이밖에도 자유투어가 3억원, 모두투어저팬이 3억원 등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당분간 모두투어의 주가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올 3분기 실적 역시 원화 약세, 내수경기 불안, 일본 불매운동 등의 3중고와 전년대비 1일 적은 추석연휴 효과로 컨센서스(67억원)를 대폭 하회할 것”이라면서 “현재의 영업조건이라면 4분기에도 감익 가능성 존재하며, 당분간 주가약세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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