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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자전거도로·산책로 전면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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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17.04.04 06:00:00

지난해 이어 올해 15억 투입…연차별 지속 정비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서울시는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나 균열과 파손이 많은 중랑천의 자전거도로·산책로 등 시설물에 대해 올해 15억원을 투입해 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동북권와 의정부·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에서 한강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랑천을 거치게 되어있어 그간 중랑천 자전거도로, 산책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시설물에 대한 정비 요구가 많았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이에 따라 중랑천을 관리하고 있는 자치구별로 노후·파손 정도에 따른 우선순위를 선정해 연차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개 자치구에서 자전거도로 5.3㎞, 산책로 1.0㎞를 정비했다.

올 상반기 중에는 중랑구·노원구·동대문구 등 5개 자치구에서 자전거도로 7.3㎞, 산책로 1.7㎞를 정비한다. 여름철 홍수기 이후 침수로 파손된 도로 등을 추가적으로 조사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노후 파손된 자전거도로·산책로 정비와 함께 잘 보이지 않는 차선을 재도색해 시인성도 확보한다. 사고위험이 많은 굽은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인라인스케이트장, 자전거연습장 등 운동시설에 대해서도 점차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권기욱 물순환안전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중랑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후된 시설물을 매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자치구별로 구간을 나눠 공사를 실시해 이용이 불편할 수 있다. 공사구간에서는 서행하는 등 양해를 당부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서울시는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중랑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정비한다. 노후된 자전거도로(왼쪽, 가운데)와 산책로. (사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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