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의 외관 역시 ‘아트’(ART)란 이름에 걸맞게 흰색과 회색, 주황색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색감과 ‘비움’과 ‘채움’이 조화를 이룬 조형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GS건설(006360)이 내년 3월 입주를 목표로 시공 중인 영등포아트자이는 8개동 총 836가구(일반분양분 30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인근에서는 거의 10년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3.3㎡당 분양가는 1600만원대이며,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춰 전용 55~179㎡로 구성됐다. 현재 분양 중인 잔여세대는 90가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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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공사장 안전과 입주자에게 최고의 품질을 낼 수 있도록 인력을 관리하는 부분”이라고 했다. 그가 꼽는 아트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와 아름다운 단지 외관 및 내부 조경 등이다. 그는 최고의 조경용 소나무를 찾기 위해 강원도 삼척까지 직원을 보내 나무를 공수해오기도 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에 대해서도 바닥두께를 강화된 기준에 맞춰 210㎜로 시공하고, 층간차음제도 스티로폼이 아닌 고무와 수지의 중간형태인 EVA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외관 색채는 GS건설 디자인팀이 직접 계획한 것으로 같은 색이라도 층과 동마다 조금씩 명도(明度)의 차이를 둬 입체감을 극대화했다. 또 조형미를 강조하기 위해 변형된 외관으로 같은 동이라도 층마다 평형의 변화를 주기도 했다.
그는 “서로 다른 색채를 한개의 동에 모두 표현하다보니 시간과 비용이 두 배이상 들어간다”며 “외관이 아름다운 아파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공사를 막 시작한 2011년 여름 폭우로 최대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6월말 현재 공정률 70%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장 옆에서 숙소생활을 하느라 지난 10년간 주말 부부로 지낸 그는 “단지를 특화한 예술(아트)란 뜻에 걸맞는 최고의 아파트로 입주민들을 만족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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