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제24호 열대저압부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440㎞ 해상에서 북남서 방향으로 시속 8㎞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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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 열대저압부가 24시간 이내 제14호 태풍 ‘구지라’로 발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보에 따르면 3일 오전 3시에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400㎞ 해상에서 중심기압 1000hPa, 최대풍속 초속 18m(시속 65㎞)의 강도 1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하지만 태풍으로 발달한 이후에는 세력이 오래 유지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4일 오전 3시쯤 중심기압 1002hPa, 최대풍속 초속 15m 수준의 열대저압부로 다시 약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로서는 태풍 구지라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진로와 세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기상청은 향후 이동 경로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