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미국에서 이른바 ‘베이워시’ 사업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베이워시란 비키니 차림의 8등신 미녀들이 세차를 해주는 서비스다.
비키니를 입은 늘씬한 여성들이 몰려들어 세차해 주는 베이워시 세차장이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하며 미국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지인 ‘미러’가 전했다.
베이워시 홍보 동영상을 보면 늘씬한 8등신의 미녀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열심히 세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끈한 세차 서비스는 간단한 손세차가 10달러(약 1만1000원), ‘왁스와 내부 세차’ 콤보패키지는 60달러(6만6000원)로 전해졌다.
‘베이워시’ 세차장 주인은 5년 전 자폐증 아이들 학교에 다니는 딸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세차장 비즈니스를 시작했고 지금은 어엿한 대박 아이템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어 모으기에 이르렀다.
사장은 “‘베이워시’에서 섹시한 미녀들의 이색 세차 서비스를 받으려는 남성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단골손님들도 꽤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베이워시’에서 3년째 근무 중이라는 24세의 여성은 “베이워시에서 일하는 게 매우 즐겁다“며 ”가족이나 남자친구도 이 일을 직업으로 인정해 주고 있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권유할 정도”라고 자랑스러워했다.
그러나 ‘베이워시’ 논란은 여성을 상품화한다는 지적이 일면서 불거졌다. 어느 날 한 여성 경찰관이 베이워시의 현장 사진을 찍어 지역 보안관에게 보고하면서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다. 이에 보안관은 “더 이상 베이워시를 운영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지역 경찰서의 방침에 따라 베이워시 서비스 이용에 차질을 빚게 된 단골손님들의 볼멘소리가 점차 커져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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