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신세계인터, 패션 강세에 화장품도 고성장…목표가↑-다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응태 기자I 2022.06.10 08:18:01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10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패션부문 매출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데다 수입 브랜드 화장품 고성장하면서 실적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만6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9일 종가는 3만5950원이다.



배송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직전 분기에 이어 패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 패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0% 증익이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패션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패션부문의 경우 일부 부진 브랜드에 대한 스크랩 영향을 제외하면 백화점 패션 성장률 20%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해외패션의 강세에 주목했다. 배 연구원은 “백화점 패션 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4~5월 백화점 고객수 회복 이후 20% 수준의 고신장 추세를 기록했으며 하절기 비수기부터는 전년 기저로 편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톰보이의 브랜드력 제고 효과에도 주목했다. 직전 분기 톰보이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11%포인트 대폭 개선된 이유에서다. 톰보이는 에스아이빌리지(S.I Village) 인기 순위 최상단에도 진입했다. 배 연구원은 톰보이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8% 증가하고, 패션 부문 내 이익 비중은 5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화장품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수입 브랜드 매출 비중이 80% 이상으로 절대적이라는 평가다. 수입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20% 늘어나 자체 브랜드의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봤다. 배 연구원은 “수입 브랜드는 고마진 카테고리에 집중돼 있고 환율 환경도 우호적으로 설정돼 오랜만에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또 스위스퍼펙션에 대해선 “배증 추세 지속되고 있다”며 “중국 봉쇄 영향이 크게 없으며 향후 글로벌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로 카운터 확장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