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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직전 분기에 이어 패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 패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0% 증익이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패션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패션부문의 경우 일부 부진 브랜드에 대한 스크랩 영향을 제외하면 백화점 패션 성장률 20%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해외패션의 강세에 주목했다. 배 연구원은 “백화점 패션 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4~5월 백화점 고객수 회복 이후 20% 수준의 고신장 추세를 기록했으며 하절기 비수기부터는 전년 기저로 편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톰보이의 브랜드력 제고 효과에도 주목했다. 직전 분기 톰보이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11%포인트 대폭 개선된 이유에서다. 톰보이는 에스아이빌리지(S.I Village) 인기 순위 최상단에도 진입했다. 배 연구원은 톰보이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8% 증가하고, 패션 부문 내 이익 비중은 5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화장품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수입 브랜드 매출 비중이 80% 이상으로 절대적이라는 평가다. 수입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20% 늘어나 자체 브랜드의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봤다. 배 연구원은 “수입 브랜드는 고마진 카테고리에 집중돼 있고 환율 환경도 우호적으로 설정돼 오랜만에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또 스위스퍼펙션에 대해선 “배증 추세 지속되고 있다”며 “중국 봉쇄 영향이 크게 없으며 향후 글로벌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로 카운터 확장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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