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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98%…6조1123억원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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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6.07.04 12:00:03

대상자 3613만명 중 3540만명 신청
지급수단 '신용·체크카드' 가장 많아
8월 31일까지 사용…미사용 잔액 소멸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지급 마감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의 약 98%가 신청해 총 6조 1123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오후 6시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1·2차 신청·지급을 마감한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 3613만 8987명 중 3540만 3928명이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신청률은 97.97%다.

1차 대상자는 총 320만여명이 신청해 대상자 대비 신청률 99.0%를 기록했다. 지급액은 1조 8168억원이다.

2차 대상자는 총 3220만여명이 신청해 대상자 대비 신청률 97.9%를 기록했다. 지급액은 4조 2955억원이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353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 594만명, 선불카드 528만명, 지역사랑상품권 지류 65만명 순이었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이 98.9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98.94%, 경남 98.91%, 광주·울산 98.74%, 강원 98.72%, 대구 98.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청 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로 912만 5160명이 신청했다. 지급액도 경기가 1조 195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은 537만 40명이 신청해 7655억원이 지급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국민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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